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원주·춘천 확대 운영

박기현 기자 2023. 7.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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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서비스'를 강원 원주·춘천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원주는 7월31일부터 8월4일까지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춘천은 8월7일부터 8월11일까지 춘천시청에서 서비스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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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 상담 서비스 제공
17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청에 마련된 찾아가는 전세 피해 상담소에서 한 시민이 상담을 받고 있다. 2023.7.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서비스'를 강원 원주·춘천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원주는 7월31일부터 8월4일까지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춘천은 8월7일부터 8월11일까지 춘천시청에서 서비스가 지원된다.

서비스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공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유선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지원된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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