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집중호우 피해기업 수출 애로 컨설팅 채널 가동

차대운 2023. 7.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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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집중호우 피해 기업의 수출 회복 지원을 위해 긴급 애로 컨설팅 채널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피해 기업이 코트라 무역투자24 홈페이지(www.kotra.or.kr)나 대표전화(☎ 1600-7119) 등 온오프라인 채널로 수출 애로를 접수하면 유형별로 수출 전문가의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코트라는 피해 기업에 긴급 지사화, 거래 교신 지원, 원부자재 공급 지원,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 등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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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수출유망기업 집중지원으로 하반기 수출 플러스 총력 (서울=연합뉴스) 코트라가 유정열 사장 주재로 지난 11일 하반기 수출 성과를 최대한 창출하기 위한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사 모든 간부와 주요 해외지역본부장을 긴급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KOTR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집중호우 피해 기업의 수출 회복 지원을 위해 긴급 애로 컨설팅 채널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피해 기업이 코트라 무역투자24 홈페이지(www.kotra.or.kr)나 대표전화(☎ 1600-7119) 등 온오프라인 채널로 수출 애로를 접수하면 유형별로 수출 전문가의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코트라는 피해 기업에 긴급 지사화, 거래 교신 지원, 원부자재 공급 지원,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 등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피해 기업은 전시회 참가나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 사업, 지사화 사업 이용 선정 때 우대 혜택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피해 기업이다.

코트라는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이 피해 기업의 수출 거래에 영향이 없도록 현장에서 거래선 관리를 밀착 지원하고 수출 거래 차질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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