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1개 동 주민자치회 대상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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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오는 9월15일까지 구 21개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관악구는 2019년부터 6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던 주민자치회를 2023년 4월 관악구 21개 동 전체로 확대해 '관악형 주민자치회'를 출범하고 다양한 주민자치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에 구는 21개 동별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해 주민자치의 필요성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강조, 주민자치 이해도 향상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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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오는 9월15일까지 구 21개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관악구는 2019년부터 6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던 주민자치회를 2023년 4월 관악구 21개 동 전체로 확대해 '관악형 주민자치회'를 출범하고 다양한 주민자치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에 구는 21개 동별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해 주민자치의 필요성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강조, 주민자치 이해도 향상을 돕는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의 이해와 기본 개념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역량 강화 △주민자치 정책과 제도의 방향 △우수 주민자치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나 일반 주민도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주민자치위원회 입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지난 2월 주민자치위원 위촉전 사전교육수료 의무제를 폐지하고 위원을 위촉한 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관악형 주민자치회가 관악구의 주민대표기구로서 그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구민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과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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