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미취업 청년 대상 '행정인턴' 모집…총 5명

윤다정 기자 2023. 7. 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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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다음달 3일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인턴'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공직 사회와 구정에 관심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정 인턴 모집에 열정 가득한 미래세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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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까지 방문·온라인 신청
(은평구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다음달 3일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인턴'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직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공공기관의 실무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청년의 다양한 전공과 관심 직종을 고려해 행정인턴 참여자를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12월15일까지 총 4개월간이다. 은평한문화박물관을 비롯한 5개 근무처에서 근무하며 행정 사무를 수행한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1일 6시간이다. 급여는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인 일급 6만6950원 수준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달 1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공직 사회와 구정에 관심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정 인턴 모집에 열정 가득한 미래세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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