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수원·의왕 제외한 경기 전역에 폭염경보…최고 35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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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수원·의왕시 등 3곳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안산시와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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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부천·수원·의왕시 등 3곳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안산시와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도내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기존 24곳에서 28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부천·수원·의왕시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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