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쥴리 스펠링 아나' 진혜원 검사 불구속 기소

이화영 2023. 7. 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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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진혜원 부산지검 부부장검사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진 검사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진 검사는 작년 9월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과거 사진을 올리며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라고 썼고 글 말미에는 '매춘부'를 암시하는 영어 단어를 적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이원석 검찰총장은 법무부에 진 검사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진혜원 #김건희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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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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