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생활권 하남·초동 지역 맞춤형 활성화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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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분석하고, 지역 소생활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회는 박일호 시장과 관련 부서장, 용역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황 분석 결과와 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비전 및 목표, 세부 제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추진 방향에 대한 부서 간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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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분석하고, 지역 소생활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회는 박일호 시장과 관련 부서장, 용역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황 분석 결과와 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비전 및 목표, 세부 제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추진 방향에 대한 부서 간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하남읍과 초동면을 하나의 소생활권으로 설정해 인구문제 해소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방문 및 교류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고 7개의 주요 사업과 13개의 연계사업을 선정했다.
고미숙 지역인구정책담당은 "하남읍과 초동면은 창원, 김해 등 주변 대도시에서 밀양으로 들어오는 관문지역으로 인구 유출 방지와 전입인구 증가를 위해 소생활권 활성화는 필요한 사업이다"며 "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속 성장할 수 있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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