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부인 이다인, 얼굴 흙칠한채 패티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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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 아내 이다인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배우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내달 방영예정인 사극 '연인'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분장하고 대기중이었던 이다인에게 안은진은 인사를 건넸고, 이다인은 "(얼음팩이) 앞에도 있는데 배가 차갑다"라고 하소연했다.
슬리퍼를 신은 안은진의 발을 본 이다인은 "어? 바꿨네"라고 하자, 안은진은 "아냐, 한 달째 이거야. 넌 아직 핑크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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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이승기 아내 이다인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배우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내달 방영예정인 사극 '연인'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폭염의 날씨에 한겨울 피난가는 신을 찍기 위해 출연 중인 배우들은 사극 의상 안에 얼음팩을 넣은 조끼를 입고 무장했다. 분장하고 대기중이었던 이다인에게 안은진은 인사를 건넸고, 이다인은 "(얼음팩이) 앞에도 있는데 배가 차갑다"라고 하소연했다.
슬리퍼를 신은 안은진의 발을 본 이다인은 "어? 바꿨네"라고 하자, 안은진은 "아냐, 한 달째 이거야. 넌 아직 핑크야?"라고 물었다. 이다인은 "난 다른 핑크"라며 패티큐어 한 발을 내밀어 유쾌하게 웃었다. 안은진은 "사극하면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사치"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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