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49% "기시다, 8·15에 일제 가해·반성 언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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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절반 가량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의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패전일에 일제의 가해와 반성을 언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5월 7월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개인 자격으로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징용 노동자에 유감을 나타냈으나 '반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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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절반 가량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의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패전일에 일제의 가해와 반성을 언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공익재단법인 일본 여론조사회가 지난달 13일부터 이번 달 24일까지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천758명의 49%가 이같이 답했습니다.
반면 가해와 반성을 언급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도 49%였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5월 7월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개인 자격으로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징용 노동자에 유감을 나타냈으나 '반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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