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서 익산 전통문화 시티투어 버스 운행

고석중 기자 2023. 7. 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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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전주 한옥마을을 연계한 익산지역 전통문화를 돌아보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한옥마을 관광객들이 익산의 백제역사와 장독정원 등 다채로운 문화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짰다.

이번 프로그램은 타 지역 관광객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익산 최고 문화관광 전문가인 해설사가 버스에 탑승하여 미륵사지 유적 해설과 익산시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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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관광객 백제역사와 장독정원 등 익산 여행까지
사전 예약 통해 금·토·일 15명 이상이면 투어버스 운행
익산시청 청사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전주 한옥마을을 연계한 익산지역 전통문화를 돌아보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한옥마을 관광객들이 익산의 백제역사와 장독정원 등 다채로운 문화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짰다.

시티투어 1호차는 오전 9시에 한옥마을→아가페정원→고스락→미륵사지→한옥마을, 2호차는 오전 11시에 한옥마을→고스락→교도소 세트장→아가페정원→한옥마을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금·토·일 주말 예약자가 15명 이상이 되면 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타 지역 관광객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익산 최고 문화관광 전문가인 해설사가 버스에 탑승하여 미륵사지 유적 해설과 익산시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한다.

또 탑승자 전원에게 장독정원 고스락의 커피 쿠폰 5000원을 지급하고, 토요일 코스에는 중앙시장 상상노리터에서 진행되는 문화공연도 포함돼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간 연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익산의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익산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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