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U19 핸드볼, 세계청소년선수권 출전…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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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9(19세 이하)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 출전을 위해 30일 결전지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
2022년 아시아 남자청소년선수권 우승 멤버들이 주축이 된 이번 대표팀은 8월2일부터 13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 선수권에 출격한다.
아시아 대회에서 8년만의 우승을 이뤄낸 대표팀은 그 기세를 이어 사상 첫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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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브라질·스페인과 D조 편성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U19(19세 이하)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 출전을 위해 30일 결전지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
2022년 아시아 남자청소년선수권 우승 멤버들이 주축이 된 이번 대표팀은 8월2일부터 13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 선수권에 출격한다.
32개국이 경쟁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스페인, 브라질, 바레인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3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바레인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일 오전 2시30분 브라질, 6일 오전 2시30분 스페인을 각각 상대한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진출하는 본선리그는 8월7일과 8일에 열리며, 10일 8강전을 시작으로 토너먼트에 돌입해 13일 결승전을 치른다.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는 200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으며, 한국은 2005년 준우승을 거둔 것이 최고 성적이다. 아시아 대회에서 8년만의 우승을 이뤄낸 대표팀은 그 기세를 이어 사상 첫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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