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맞아 고속도로 정체 절정…부산→서울 6시간

서상혁 기자 2023. 7. 30.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일요일 전국 고속도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동차 49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고속도로 요금소를 출발했을 때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40분 △강릉 5시간10분 △양양 3시간1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40분 △대구 5시간10분 △광주 4시간20분 △목포 5시간40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영동선, 양양선에 정체 집중 전망
11시 기준…부산 6시간, 강릉 5시간10분, 목포 5시간40분 소요
도로교통공의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도로고통공사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23일 일요일 전국 고속도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동차 49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일요일(420만대)보다 73만대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4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12시쯤 시작돼, 오후 5~6시쯤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다음날 오전 0~1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피서객이 몰리는 서해안선, 영동선, 양양선에 정체가 집중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고속도로 요금소를 출발했을 때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40분 △강릉 5시간10분 △양양 3시간1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40분 △대구 5시간10분 △광주 4시간20분 △목포 5시간40분이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는 △부산 5시간18분 △울산 4시간58분 △강릉 3시간30분 △양양 2시간45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02분 △대구 4시간18분 △광주 3시간49분 △목포 4시간14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