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재활 돌입…복귀 시점은?
정필재 2023. 7. 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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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던 배지환(24)이 본격적인 재활에 돌입했다.
MLB닷컴은 배지환이 다음주 초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 폴리스 소속으로 재활에 돌입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월에도 같은 부위에 고통이 생기자 피츠버그는 배지환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부상을 당한 배지환은 우선 마이너리그 경기를 소화하며 발목상태를 살피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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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던 배지환(24)이 본격적인 재활에 돌입했다.
MLB닷컴은 배지환이 다음주 초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 폴리스 소속으로 재활에 돌입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배지환은 지난 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2루 땅볼을 치고 1루로 전력 질주하는 과정에서 발목에 불편함을 느꼈다. 지난 5월에도 같은 부위에 고통이 생기자 피츠버그는 배지환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배지환은 올 시즌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8 2홈런 19타점 20도루를 기록 중이다. 특히 배지환은 2루수는 물론 중견수로도 뛰며 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상을 당한 배지환은 우선 마이너리그 경기를 소화하며 발목상태를 살피게 될 전망이다. 배지환의 MLB 복귀 시점은 배지환이 실전 감각을 유지하면서 발목 상태가 얼마나 빠르게 호전되느냐에 달려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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