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가 다했다…‘악귀’ 11.2%로 유종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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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의 열연이 돋보인 '악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악귀'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11.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기록인 11%를 웃도는 수치다.
마지막회에서 등장 인물들은 악귀에 잠식당한 산영(김태리 분)를 구한 후 악귀를 소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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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의 열연이 돋보인 ‘악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악귀’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11.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기록인 11%를 웃도는 수치다.
마지막회에서 등장 인물들은 악귀에 잠식당한 산영(김태리 분)를 구한 후 악귀를 소멸시켰다. 실명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악귀의 힘을 빌리려 했던 산영은 악귀를 없앤 후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가며, 꿋꿋하게 삶을 꾸려갔다. 눈을 감고 주변의 물건을 만져보는 등 언제 닥칠지 모르는 실명에도 대비했다. 해상(오세정 분)은 몇 천억이나 되는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한 후 학생들을 가르쳤다. 홍새는 밤낮으로 수사에 매진했고, 경문은 능숙한 카페 사장님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어느 곳에선가 문춘(김원해)과 강모(진선규)가 그런 두 사람을 성원했다.
한편 김태리는 “이 드라마의 시작부터 청춘에 대한 이야기라고 했지만 겨우 보편의 청춘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산영아, 네가 끝내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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