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최저 27도…강릉 찜통더위 속 8일째 열대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에 8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부터 오늘 오전 6시 사이 밤 최저기온은 강릉 27도, 삼척 25.4도를 기록했습니다.
강릉에서는 지난 22일부터 8일째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빠르게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에 8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부터 오늘 오전 6시 사이 밤 최저기온은 강릉 27도, 삼척 25.4도를 기록했습니다.
강릉에서는 지난 22일부터 8일째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낮에 오른 기온이 밤에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시민들은 바닷가를 찾아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현재 강릉을 비롯한 도내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내륙 34∼35도, 산지 31∼33도, 동해안 32∼35도로 예상됩니다.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빠르게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박통일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북 장수 규모 3.5 지진에 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경계'
- ″죽어도 괜찮아″ 자녀 앞에서 흉기로 이웃 찌른 50대...2심도 징역 4년
-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솔로도 잘해...‘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 2주 연속 정상
- 흘러내린 빙하 속…37년 만에 발견된 산악인 유해
- ″으악, 내 다리″...논일하던 60대 여성, 멧돼지에 습격 당해
- ″멍들고 긁히고 정신과 치료까지″...교권 침해 호소 잇따라
- 수영하다 바지 내리고 '뿌직'...대변 본 남성에 중국 발칵
- 사막 식물 '선인장'도 말라 죽어...美 43도 넘는 폭염으로 피해 확산
- 떠내려간 아이 튜브 가지러 바다로 들어간 40대 숨져
- 폭염 속 용인 아파트 770세대 정전…승강기 갇힌 1명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