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충남 부여군에서 피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 진행
2023. 7. 30. 10:29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토스뱅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에서 피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직원은 지난 28일 충남 부여군 수박 재배 농가 6600㎡(약 2000평 부지)를 찾아 비닐하우스를 덮친 토사와 폐비닐 등을 걷어냈다. 무너진 비닐하우스 복구를 돕고 수해를 입은 농작물을 폐기하는 등 유실된 각종 시설 재정비도 도왔다. 향후 피해복구에 쓰일 각종 자재를 농가에 전달하기도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현실을 마주해야 하는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폭염 경보 속에도 임직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피해복구를 위해 나섰다”며 “주민 아픔에 공감하고, 실제로 우리가 곁에서 도울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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