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공급…부산신항 10년만 신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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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짓는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을 다음 달 중 분양한다.
부산신항에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최근 건설업계 하자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완성된 단지를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인근 부산신항에 조성 중인 944만㎡ 규모의 배후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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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짓는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을 다음 달 중 분양한다. 부산신항에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48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최근 건설업계 하자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완성된 단지를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인근 부산신항에 조성 중인 944만㎡ 규모의 배후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등으로 새로운 물류거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부산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산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전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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