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공급…부산신항 10년만 신축 아파트

김남석 2023. 7. 30.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짓는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을 다음 달 중 분양한다.

부산신항에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최근 건설업계 하자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완성된 단지를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인근 부산신항에 조성 중인 944만㎡ 규모의 배후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조감도.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짓는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을 다음 달 중 분양한다. 부산신항에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48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최근 건설업계 하자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완성된 단지를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인근 부산신항에 조성 중인 944만㎡ 규모의 배후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등으로 새로운 물류거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부산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산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전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