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네번째 AI 해커톤 개최…`생성형 AI`로 역량 겨룬다

김나인 2023. 7. 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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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AI(인공지능) 사업분야를 이끌 사내 '숨은 AI 고수'를 찾는 AI 해커톤 대회 'AI 플레이 2023'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KT그룹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주제로 본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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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AI(인공지능) 사업분야를 이끌 사내 '숨은 AI 고수'를 찾는 AI 해커톤 대회 'AI 플레이 2023'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KT그룹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예선을 거쳐 10월 본선을 연다.

참가자들은 최대 4인 1조로 팀을 이뤄 예선전을 치른다. 총 20개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예선은 'KT그룹 내 서비스 관련 데이터 판별·분류' 예측 과제가 주제다. 본선에서는 참가 팀이 직접 업무나 상품·서비스 및 실생활에 유용한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AI를 활용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주제로 본선을 치른다.

본선에서는 KT가 자체 개발한 DX 플랫폼을 총동원해 디지털 역량을 겨룬다. 사내 AI 플랫폼인 '에이아이두', RPA 솔루션 '알피에이두', 컨테이너 기반 개발환경 플랫폼 '앱두'를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117개 팀 337명이 참여했다.

정찬호 KT IT부문 IT전략기획담당(상무)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더 나은 IT 개발 문화와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커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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