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촌스러움으로' 영동 자계예술촌 예술잔치 풍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의 문화예술공동체인 자계예술촌은 내달 12∼13일 제20회 산골공연 예술잔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다시 촌스러움으로'라는 부제를 붙인 이 행사는 12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물판(씨알누리-풍물판굿), 소리판(김지영-흥보가 박타는 대목), 춤판(조희열-도살풀이춤, 박창호-덧배기춤), 살판(문진수-열두발상모춤), 탈춤판(정병인·박창대-호점산 호랑이)으로 꾸며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의 문화예술공동체인 자계예술촌은 내달 12∼13일 제20회 산골공연 예술잔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다시 촌스러움으로'라는 부제를 붙인 이 행사는 12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물판(씨알누리-풍물판굿), 소리판(김지영-흥보가 박타는 대목), 춤판(조희열-도살풀이춤, 박창호-덧배기춤), 살판(문진수-열두발상모춤), 탈춤판(정병인·박창대-호점산 호랑이)으로 꾸며진다.
충남대학교 탈춤연구회 82학번 동기들의' 셀프 환갑잔지 탈춤판'도 펼쳐진다.
둘째 날은 저녁 7시30분 메인 공연인 연극 '방을 위한 투쟁'이 준비되고, 이 예술촌의 20년 역사를 뒤돌아보는 영상도 상영된다.
관람료는 따로 정하지 않는 대신 느끼고 감동한 만큼 내는 '자유 후불제'가 적용된다.
이 예술촌은 2002년 용화면 옛 자계초등학교에 둥지를 틀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