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훈·송진우 재능기부…'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 3차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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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부터 8월11일까지 총 12박13일 일정으로 부산 기장-KBO야구센터에서 '2023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 3차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술 습득과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주들의 기량을 우수한 코칭을 통해 향상시키고, 유소년 야구를 발전시키 위한 목적이다.
부산 기장군은 기장-KBO 야구센터 내 리틀-소프트볼구장과 그물망, 기장군 국민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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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부터 8월11일까지 총 12박13일 일정으로 부산 기장-KBO야구센터에서 '2023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 3차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술 습득과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주들의 기량을 우수한 코칭을 통해 향상시키고, 유소년 야구를 발전시키 위한 목적이다. 13세 이하의 남부권역 초등·리틀야구 우수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O 재능기부위원 6명이 코칭스태프로 참가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캠프를 총괄해 이끌어 갈 감독으로는 장종훈 전 한화·롯데 코치가 선임됐고, 강성우 배터리코치, 김동수 타격코치, 송진우, 차명주 투수코치, 김민우 수비코치가 필드 훈련과 실전 교육을 통해 유소년 꿈나무들을 지도한다.
이 외에도 금정섭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원장을 초빙해 부상을 막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교육하며, 부정방지교육도 실시해 야구선수가 사회의 일원으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인성을 함양시킨다는 계획이다.
부산 기장군은 기장-KBO 야구센터 내 리틀-소프트볼구장과 그물망, 기장군 국민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했다.
12일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북부 권역의 초등·리틀 북부권역 40명을 대상으로 4차 훈련이 진행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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