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홀에서 이글 잡아낸 김아림 [LPGA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3. 7. 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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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김아림은 셋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7위(합계 5언더파)에 올랐다.

이날 마지막 홀에서 이글을 잡아낸 김아림은 "티샷도 그렇고 세컨드 샷도 그렇고, 퍼팅까지 생각한 대로 된 홀이었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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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아림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김아림은 셋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7위(합계 5언더파)에 올랐다.



 



김아림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비가 와서 그린이 소프트한 관계로 조금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좋았다. 컨디션도 조금 더 올라와서 마음 편하게 플레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마지막 홀에서 이글을 잡아낸 김아림은 "티샷도 그렇고 세컨드 샷도 그렇고, 퍼팅까지 생각한 대로 된 홀이었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아림은 "사실 몸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못했다. 걱정했던 것보다 빠르게 올라오고 있어서 내일 기대해 봐도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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