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외여행 ‘가족로밍’ 상품, 한 달간 7만명 이용”

2023. 7. 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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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K텔레콤이 해외여행 ‘가족로밍’ 상품 이용 고객이 7만명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로밍은 가족 중 1명만 로밍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고 3000원을 더 내면, 가족 최대 5명이 함께 로밍 데이터를 이용하는 상품으로 지난 6월 말 출시됐다.

해외 로밍 이용 가구 중 약 70%가 가족로밍을 이용하고 있다.

SKT는 가족로밍 출시를 맞아 8월 31일까지 해외여행 계획만 간단히 등록하면 100%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도 이용고객이 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괌, 사이판, 오키나와, 유럽, 베트남,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하와이, 일본 등 해외 1만8000여개 제휴처에서 결제시 T멤버십 바코드를 제시하면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7월 한 달간 해당 서비스로 베트남 콩카페에서 코코넛 스무디 커피 무료 혜택을 이용한 고객은 1만2000여명이다. 같은 기간 태국 방콕 로컬 레스토랑 ‘노스이스트’에서 T멤버십 이용 고객도 3700명에 달했다.

윤재웅 SKT 구독CO 담당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가족 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 혜택 등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SKT]-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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