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호우 피해 지역에 픽업트럭 23대 지원

GM 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전달되는 구호 차량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제공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브랜드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콜로라도 23대를 긴급 구호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쉐보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 콜로라도 픽업트럭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운송, 피해 현장 복구 등 피해 지역 주민과 지역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