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친환경 반값 커피 구독 서비스 “출시 3주 새 2만잔 넘어”

유진우 기자 2023. 7. 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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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프랜차이즈 세븐일레븐이 친환경 커피 구독 서비스 '그린 아메리카노'가 출시 3주 만에 2만잔 넘게 팔렸다고 30일 밝혔다.

그린 아메리카노는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아메리카노를 50%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소비 촉진을 위해 8월 한 달간 그린 아메리카노 서비스에 가입하면 구독료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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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친환경 커피 구독 서비스 '그린 아메리카노'

편의점 프랜차이즈 세븐일레븐이 친환경 커피 구독 서비스 ‘그린 아메리카노’가 출시 3주 만에 2만잔 넘게 팔렸다고 30일 밝혔다.

그린 아메리카노는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아메리카노를 50%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0일 이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린 아메리카노 서비스는 MZ세대가 많이 분포한 1인 가구 상권, 오피스 거리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특히 이용자 가운데 여성 소비자층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이용 시간대는 직장인 출근 시간대에 해당하는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였다. 그린아메리카노 인기에 힘입어 이달(7월1~28일) 세븐카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정도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소비 촉진을 위해 8월 한 달간 그린 아메리카노 서비스에 가입하면 구독료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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