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향하던 기안84, 이번엔 만년설 먹방? '폭소 예고'(태계일주2)

정승민 기자 2023. 7. 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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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멤버들이 1년에 약 3개월만 열린다는 히말라야 도로에 행운처럼 입성하는 가운데, 기안84가 5,300m 고산지대의 눈보라 속 '만년설' 먹방을 펼친다.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막내 덱스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해 히말라야 산맥 아래 위치한 라다크 레(Leh)에서의 여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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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30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멤버들이 1년에 약 3개월만 열린다는 히말라야 도로에 행운처럼 입성하는 가운데, 기안84가 5,300m 고산지대의 눈보라 속 '만년설' 먹방을 펼친다.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막내 덱스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해 히말라야 산맥 아래 위치한 라다크 레(Leh)에서의 여정이 공개된다.

'인도 삼형제'는 히말라야 산맥 아래에서 세 사람이 함께할 마지막 여정을 준비한다. 히말라야 대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고 싶다는 막내 덱스를 위해 이들은 해발 약 5,300m에 위치한 세계에서 열 두 번째로 높은 도로인 '타그랑라'를 경유해 캠핑 목적지인 '푸가'로 향한다. 마침 쉽게 열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도로가 여행 당일 열려 현지인도 인도 삼형제를 향해 "굿 럭키"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함께한다.

그런 가운데 급격히 좁아지는 도로와 겨울왕국을 방불케 하는 눈보라까지 만나며 모두를 긴장케 만든다. 이때 기안84는 손에 눈을 담아 "이것이 바로 만 년 된 눈이다, 이 말이지?"라며 먹방을 펼쳐 폭소를 유발한다. 과연 기안84가 만 년 된 눈이라고 믿는 '만년설'의 맛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약 5시간에 걸친 이동 시간 동안 기안84는 고도를 체크하며 두 눈에 풍경의 변화를 모두 담는다. 기안84는 "인도는 계절의 용광로다. 한 시즌에 사계절이 다 있다"라며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덱스와 빠니보틀와 만난 건 내 인생의 큰 행운"이라고 속마음을 밝힌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계일주2'는 30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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