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후 28년간 전시 기록 자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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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의 개관 이후 28년간의 전시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집이 발간됐다.
30일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에 따르면 이 자료집은 지나간 전시예술의 역사와 흐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록 보존 관리와 소중한 자료 보관소로 영구 활용하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5년 개관 이후 28년 동안 총 6개의 전시장에서 2857건의 전시를 2만 5128일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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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전시 및 전시장 운영실적 등 세부 내용 담아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의 개관 이후 28년간의 전시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집이 발간됐다.
30일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에 따르면 이 자료집은 지나간 전시예술의 역사와 흐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록 보존 관리와 소중한 자료 보관소로 영구 활용하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
자료집은 지난 1995년 개관 이후 2022년까지 28년간 회관에서 진행된 모든 전시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회관 기본현황부터 전시시설 현황, 지금까지 거쳐간 전시업무 수행자들, 그간 추진해 온 기획전시 및 전시장 운영 실적 등 전시 세부 내용까지 세세히 기록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5년 개관 이후 28년 동안 총 6개의 전시장에서 2857건의 전시를 2만 5128일간 진행했다. 관람객은 총 428만 8535명에 이른다.
과거 문화 불모지 울산에서 문화도시 울산을 위해 성장해 왔던 울산문화예술회관의 28년 전시 역사가 한 권에 담긴 셈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공공전시장으로 문을 열면서 전시예술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난과 역경, 행복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헤쳐 나왔다”라며 “이번 자료집 발간을 통해 회관이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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