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 100명, 사장님과 밀라노 광장 주홍빛으로 채웠다

오진영 기자 2023. 7. 30.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이탈리아 법인 임직원과 조주완 사장이 함께 브랜드 슬로건을 홍보하는 단체 행위예술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 이탈리아 법인 임직원 100여명은 28일(현지 시간) 밀라노 '지노 발레' 광장에서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 굿'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임직원 100여명은 '라이프스 굿'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광장 곳곳에 흩어져 있다가, 정해진 시간에 10명씩 10줄의 정사각형 대열을 만드는 플래시몹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이탈리아 법인의 임직원 약 100명이 현지시간 28일 조주완 사장(맨 앞줄 왼쪽 두 번째)과 이탈리아 밀라노 '지노 발레' 광장에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이탈리아 법인 임직원과 조주완 사장이 함께 브랜드 슬로건을 홍보하는 단체 행위예술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 이탈리아 법인 임직원 100여명은 28일(현지 시간) 밀라노 '지노 발레' 광장에서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 굿'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임직원 100여명은 '라이프스 굿'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광장 곳곳에 흩어져 있다가, 정해진 시간에 10명씩 10줄의 정사각형 대열을 만드는 플래시몹을 펼쳤다. 카드섹션을 활용해 글로벌 시민 100명의 일상 모습과 대형 '라이프스 굿' 문구를 연출했다.

행사는 'LG전자'를 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변화시키기 위한 '브랜드 리인벤트' 활동의 일환이다. 현지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라이프스 굿'의 의미와 핵심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꾸며졌다.

조주완 사장은 직접 플래시몹 퍼포먼스에 참여하면서 임직원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알렸다.

조 사장은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폴란드와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소재 해외법인을 방문했다. 조 사장은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비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현지 임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