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이초 교사 추모식에 울음바다…3만 명 선생님들, 울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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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저희는 지금 죽음에 내몰려 있습니다."
29일 오후 전국 교사들은 서울 광화문 앞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전국 교사들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사망한 교사 A씨를 추모하며 진상 규명, 교권 보호, 공교육 환경 개선, 교권 침해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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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이제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저희는 지금 죽음에 내몰려 있습니다."
29일 오후 전국 교사들은 서울 광화문 앞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전국 교사들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사망한 교사 A씨를 추모하며 진상 규명, 교권 보호, 공교육 환경 개선, 교권 침해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번 집회에는 초등학교를 비롯해 유치원,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전·현직·예비교사 3만여 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집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원단체 등이 아닌 온라인 초등교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이게 됐다.
한편 추모식 현장, 현직 교사의 자유 발언, 서울교대 교수진 성명 등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oon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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