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회종별] 홍대부고 박정웅의 포부 "가장 높은 곳에서 마무리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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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분위기도 좋고 가장 높은 곳에서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 박정웅(194cm, F)의 목표였다.
홍대부고 박정웅은 29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고부 16강 명지고와 경기에 선발 출전, 35분 7초를 소화하며 2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로 맹활약했다.
끝으로 박정웅은 "3학년 형들과 대회가 얼마 안 남았다. 팀 분위기도 좋고 가장 높은 곳에서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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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홍성한 기자] "팀 분위기도 좋고 가장 높은 곳에서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 박정웅(194cm, F)의 목표였다.
홍대부고 박정웅은 29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고부 16강 명지고와 경기에 선발 출전, 35분 7초를 소화하며 2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로 맹활약했다. 홍대부고는 77-69로 승리,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박정웅은 "쉽게 갈 수 있었던 경기였는데 마무리가 안 좋은 부분은 아쉽다. 그래도 끝까지 집중 잘해서 이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대부고는 예선 포함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박정웅이 꼽은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는 "대회를 앞두고 수비와 속공 2가지에 대해서 준비를 많이 했다. 이 부분이 잘 나온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장점으로는 속공 참여와 수비라고 전했다. 그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수비와 속공 상황에 부지런한 참여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은 체력을 기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정웅은 "3학년 형들과 대회가 얼마 안 남았다. 팀 분위기도 좋고 가장 높은 곳에서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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