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티켓 사려다 쓰러져..온열환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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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온열질환자 감시체계에 등록된 온열질환자는 지난 28일 기준, 총 6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광주에서 3명, 전남에서 23명의 환자가 추가됐습니다.
광주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해남에는 폭염경보가, 흑산도를 제외한 전남 모든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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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온열질환자 감시체계에 등록된 온열질환자는 지난 28일 기준, 총 6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광주에서 3명, 전남에서 23명의 환자가 추가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8분쯤 광주 북구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야구 경기를 보러 온 10대 여학생이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입장권을 사려 기다리다 구토 증세와 어지럼증 등 온열질환 증세를 보여 119 구조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기상청은 이날도 아침 최저기온이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에 달하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주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해남에는 폭염경보가, 흑산도를 제외한 전남 모든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재난당국은 무더위 지속으로 온열질환 발생을 막기 위해 물과 소금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온열질환#찜통더위#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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