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악귀' 종영 소감 "윤경문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김보라 2023. 7. 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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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악귀'에서 감정 변주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린 박지영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지영은 "악귀는 비교적 묵직하고 어두운 결의 작품이지만, 현장은 너무나도 즐겁고 따뜻해서 추운 날씨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행복했던 현장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함께 촬영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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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드라마 ‘악귀’에서 감정 변주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린 박지영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30일 박지영은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윤경문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작품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박지영은 "악귀는 비교적 묵직하고 어두운 결의 작품이지만, 현장은 너무나도 즐겁고 따뜻해서 추운 날씨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행복했던 현장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함께 촬영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9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김재홍)에서 박지영은 구산영(김태리 분)의 엄마 윤경문 역으로 분해 입체감 있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에서도 인물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박지영은 이에 "악귀를 시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청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악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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