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정재훈 2023. 7. 30.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11.38%(전체평균 32.36%)과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34.78%(전체평균 54.06%), 처방건당 약품목수 2.95%(전체평균 3.67%),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3.06%(전체 평균 4.58%) 등 4가지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2001년부터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약제를 대상으로 약제 급여 적정성을 분석하는 이번 평가는 △급성 상·하기도 감염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근골격계질환 약품목수 등 6개에 대해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11.38%(전체평균 32.36%)과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34.78%(전체평균 54.06%), 처방건당 약품목수 2.95%(전체평균 3.67%),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3.06%(전체 평균 4.58%) 등 4가지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최근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정신건강 입원영역 △폐렴 등 3개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승훈 병원장은 “1등급 획득은 우리 병원이 약물 오남용과 관련해 환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약제 사용 관리와 개선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