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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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혁신 선도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덕구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문화에 따라 추진한 '사물주소와 연계한 IoT브릿지 사업' 성과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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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혁신 선도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덕구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문화에 따라 추진한 '사물주소와 연계한 IoT브릿지 사업’ 성과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에 NFC/QR코드를 탑재한 IoT 브릿지를 개발하고 지방세 납부, 스마트 안전 신고, 관광, 일자리 시스템 등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종이 고지서를 IoT 브릿지로 대체하면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정보 제공 편리성을 확대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최충규 구청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경제 패러다임에 맞춰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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