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악귀’ 마지막 인사 “영광이었다”
황효이 기자 2023. 7. 30. 09:42
드라마 ‘악귀’에서 섬세한 감정 변주를 그려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린 박지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 박지영은 윤경문 역으로 분해, 입체감 있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도 인물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에 박지영은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작품을 떠나보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윤경문으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작품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탭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악귀는 비교적 묵직하고 어두운 결의 작품이지만, 현장은 너무나도 즐겁고 따뜻해서 추운 날씨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행복했던 현장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악귀를 시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