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지진 발생에 따른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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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어제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늘(30일) 전문가를 투입해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점검은 지진이 일어난 장수군 진원지 반경 20km 내에서 이루어지며, 땅밀림 우려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총 6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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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어제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늘(30일) 전문가를 투입해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점검은 지진이 일어난 장수군 진원지 반경 20km 내에서 이루어지며, 땅밀림 우려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총 6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전북 진안 지덕권 국립산림치유원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북 완주와 전남 담양에 설치된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도 함께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전라북도, 서부지방산림청과 한국치산기술협회, 대한지질공학회 등에서 전문가 21명이 참여하며, 지표 균열, 산사태취약지역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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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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