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전북 장수군 지진 인명피해 없음, 피해신고 4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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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7시 7분쯤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한 규모 3.5 지진과 관련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6시 기준으로 "어제 전북 장수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을 말하는 계기진도는 지진이 발생한 전북에서 5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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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7시 7분쯤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한 규모 3.5 지진과 관련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6시 기준으로 "어제 전북 장수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그러나 "계남면에서 주택 담장 균열과 진안읍에서 아파트 발코니와 외부 화장실 벽에 금이 갔다는 등의 피해 신고 4건이 접수됐다"면서 "지진으로 인한 충격이나 진동을 느꼈다는 유감신고는 52건 접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을 말하는 계기진도는 지진이 발생한 전북에서 5로 가장 높았습니다. 대부분 사람이 진동을 느꼈을 정도라는 의미입니다. 경남·충남·충북에서는 계기진도가 3, 경북·광주·대전·전남에선 2였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오전 지진과 관련해 중대본 회의를 열고 정확한 피해 상황과 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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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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