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 3회’ 슈어저, 트레이드로 전격 텍사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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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3회 경력에 빛나는 맥스 슈어저가 팀을 옮긴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슈어저가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메츠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슈어저에게는 득이 될 트레이드다.
현 소속팀 메츠의 포스트시즌 탈락이 거의 기정사실처럼 되가는 가운데 포스트시즌에서만 27경기 등판한 슈어저는 남은 시즌을 낭비하지않고 다시 한 번 가을야구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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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3회 경력에 빛나는 맥스 슈어저가 팀을 옮긴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슈어저가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메츠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앞서 ‘SNY’ 등 현지 언론은 양 구단이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레이드보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슈어저는 3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의 두 번째 해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시즌이 끝나면 옵트 아웃이 가능하다.
텍사스는 유망주를 희생해서 그를 영입하는 입장에서 2024시즌 계약을 선수 아닌 보장 계약으로 바꾸기를 원했고, 슈어저는 자신이 통제권을 갖기를 원했다.
이같은 의견 차이로 트레이드는 잠시 교착 상태에 빠졌으나, 결국 양 측은 합의에 도달한 모습이다.
슈어저에게는 득이 될 트레이드다. 텍사스는 현재 60승 44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다.
현 소속팀 메츠의 포스트시즌 탈락이 거의 기정사실처럼 되가는 가운데 포스트시즌에서만 27경기 등판한 슈어저는 남은 시즌을 낭비하지않고 다시 한 번 가을야구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됐다.
텍사스도 제이콥 디그롬의 부상 이탈로 생긴 로테이션의 공백을 그를 통해 메우게됐다.
이들은 그를 받는 대가로 베네수엘라 출신 유격수 유망주 루이스앙헬 아쿠냐(21)를 내줄 예정이다. 아쿠냐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의 동생이다.
슈어저는 이번 시즌 19경기 등판, 107 2/3이닝 소화하며 9승 4패 평균자책점 4.01의 성적을 내고 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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