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아들 사망 아픔, 잦은 이사로 치유”(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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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아들 사망 후 이사를 많이 다닐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공개했다.
7월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박원숙은 "나는 단골 이삿짐 센터까지 있었다. 얼마나 이사를 다녔는지.."라고 밝히며 "유난히 이사를 많이 다녔다"고 말했다.
박원숙의 아들은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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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원숙이 아들 사망 후 이사를 많이 다닐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공개했다.
7월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박원숙은 "나는 단골 이삿짐 센터까지 있었다. 얼마나 이사를 다녔는지.."라고 밝히며 "유난히 이사를 많이 다녔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우리 아들이 그렇게 되고 나서는 큰 집은 커서 싫고, 작은 집은 작아서 싫었다. 어떻게 할 줄을 몰랐다"고 털어놨다. 박원숙의 아들은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이어 "그렇게 하면서 치유가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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