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폭염속 정전까지’’…잠못 이룬 광주 월산동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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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속에 정전이 됐던 광주의 한 아파트가 4시간 20분만에 전력이 복구됐다.
주민들은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한여름 폭염속에서 잠 못 이루는 밤을 겪었다.
30일 한국전력공사와 광주 남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광주 남구 월산동의 한 아파트 2개동 312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당초 한전 등은 변압기 전면 교체가 필요해 전기 공급에는 8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빠르게 변압기를 수배해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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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열대야 속에 정전이 됐던 광주의 한 아파트가 4시간 20분만에 전력이 복구됐다. 주민들은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한여름 폭염속에서 잠 못 이루는 밤을 겪었다.
30일 한국전력공사와 광주 남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광주 남구 월산동의 한 아파트 2개동 312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노후된 변압기에서 합선이 발생, 불이 나면서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승강기 갇힘 사고 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초 한전 등은 변압기 전면 교체가 필요해 전기 공급에는 8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빠르게 변압기를 수배해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광주는 지난 25일부터 엿새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날 오후 6시 이후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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