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다’ 부산 울산 경남 낮 최고 35도

박주현 기자 2023. 7. 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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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 경남(진주 하동 김해 창원 양산 밀양 의령 함안 창녕 함양 합천 거제)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30일)도 무덥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3도 경남 32~35도로 예상된다.

오전 9시 30분 현재 기온은 부산 30.9도 울산 29.8도 창원 30.4도 밀양 29.5도 합천 28.5도 거제 29.6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경남은 '보통', 울산 부산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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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무더위 열대야 계속
경남내륙 5~40㎜ 소나기

부산과 울산, 경남(진주 하동 김해 창원 양산 밀양 의령 함안 창녕 함양 합천 거제)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30일)도 무덥겠다.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내 바닥분수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국제신문DB


경남 남해 통영 거창 산청 고성 사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3도 경남 32~35도로 예상된다. 오전 9시 30분 현재 기온은 부산 30.9도 울산 29.8도 창원 30.4도 밀양 29.5도 합천 28.5도 거제 29.6도 등이다.

경남 내륙에는 오후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밤 사이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에 오른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전날 부산과 창원에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났다. 당분간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경남은 ‘보통’, 울산 부산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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