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재활…빅리그 복귀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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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배지환(23·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본격적인 재활 준비에 들어간다.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배지환이 다음주 초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재활 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튿날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전반기를 일찍 마감한 배지환은 지난 20일부터 캐치볼과 수비훈련을 하는 등 재활 단계를 밟기 시작했다.
배지환은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76경기를 뛰며 타율 0.238, 2홈런 19타점 20도루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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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배지환(23·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본격적인 재활 준비에 들어간다.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배지환이 다음주 초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재활 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배지환은 지난 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8회 2루 땅볼을 치다 발목 통증을 느꼈다.
이튿날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전반기를 일찍 마감한 배지환은 지난 20일부터 캐치볼과 수비훈련을 하는 등 재활 단계를 밟기 시작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경기를 뛰고 몸 상태에 큰 문제가 없으면 빅리그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실전 감각을 얼마나 빨리 끌어 올리느냐에 따라 빅리그 복귀 시점도 정해질 수 있다.
배지환은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76경기를 뛰며 타율 0.238, 2홈런 19타점 20도루를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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