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7위 도약…선두 부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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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도약했다.
김아림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에서 7위에 올랐던 LPGA 신인 유해란은 더블보기 3개를 범하며 공동 39위(1오버파 214타)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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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도약했다.
김아림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가 된 김아림은 단독 선두인 셀린 부티에(프랑스)에 6타 뒤진 공동 7위를 마크했다.
대회 첫날 공동 6위로 출발했던 김아림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공동 19위로 추락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부진을 만회하며 다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김아림은 2020년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뒤 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김효주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4위를 마크했다. 한국 선수 중 김아림과 김효주가 20위 안에 포함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인 김수지는 1언더파 212타로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이븐파 213타로 전날 공동 12위에서 공동 30위로 떨어졌다.
2라운드에서 7위에 올랐던 LPGA 신인 유해란은 더블보기 3개를 범하며 공동 39위(1오버파 214타)로 추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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