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씨스타 시절 원룸살이, 2층침대 2개+화장실 하나”(피지컬갤러리)

황혜진 2023. 7. 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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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그룹 씨스타 활동 비화를 공개했다.

소유는 7월 29일 피지컬갤러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연예인 헬스장에는 누가 다닐까' 영상에 출연했다.

이에 소유는 "나(씨스타)랑 완전 똑같네"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소유는 "저희는 씨스타 때 원룸에 2층 침대 2개를 붙여 시작했다. 박스에 자기 옷들 넣어 뒤지면서 옷 찾고. 화장실 하나"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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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소유가 그룹 씨스타 활동 비화를 공개했다.

소유는 7월 29일 피지컬갤러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연예인 헬스장에는 누가 다닐까' 영상에 출연했다.

김계란을 만난 소유는 매트를 깔고 스트레칭에 돌입�다. 김계란은 "타마고프로덕션이라고 내 개인 채널을 만들었다"며 "이번에 QWER이라고 걸밴드를 하나 만들고 있다. 아직 메인보컬이랑 모아야 되는데 저희가 합숙생활을 한다. 아이돌 합숙생활. 4명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소유는 "나(씨스타)랑 완전 똑같네"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소유는 "방은 몇 개냐"고 물었고, 김계란은 "방은 한 집을 줬다. 통으로 아예 그냥 오피스텔을 빌렸다"고 답했다.

소유는 "저희는 씨스타 때 원룸에 2층 침대 2개를 붙여 시작했다. 박스에 자기 옷들 넣어 뒤지면서 옷 찾고. 화장실 하나"라고 회상했다.

김계란은 "씨스타가 대성했는데 성공의 비결이라고 하면 뭐가 있을까"라고 궁금해했다.

소유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일단 곡이 좋아야 하고 잘해야 하고 운도 있는 것 같고"라고 설명했다.

소유는 지난 26일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Summer Recipe'(써머 레시피)를 발매했다. 특유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ALOHA'(알로하)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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