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매니페스토 일자리분야 호남 유일 '최우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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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공약,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북구는 '내일(JOB)로 내일(TOMORROW)을 도약하는 청년창업' 사례를 공모, 일자리·고용 개선 분야에서 호남권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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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공약,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북구는 '내일(JOB)로 내일(TOMORROW)을 도약하는 청년창업' 사례를 공모, 일자리·고용 개선 분야에서 호남권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북구의 청년창업 사례는 청년전담조직(청년정책·청년일자리팀) 설치를 통한 사업추진 동력 확보, 청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반영 등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행복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공공임대주택·광주역·전남대·본촌첨단산업단지·비엔날레와 연계한 청년창업 문화벨트 구축 등이 '청년이 머무는 활력 도시' 조성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북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7일 본회의장에서 제4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초등·중학교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용주초등학교 학생 19명은 의회를 견학하고 본회의장에서 ▲북구의회 홍보영상 시청 ▲3분 자유발언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등 본회의 전반 절차를 진행했다.
북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됐으며 올해 총 4회, 105명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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