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변압기 화재…300세대 6시간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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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9일) 8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한 아파트단지 변압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곧장 진화됐지만, 아파트 전체 300여 세대에 정전이 빚어지면서 주민들이 냉방장치를 가동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측은 한전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6시간여만인 오늘(30일) 새벽 2시쯤 전기 공급이 완전히 재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은 변압기 노후화 또는 과부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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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9일) 8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한 아파트단지 변압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곧장 진화됐지만, 아파트 전체 300여 세대에 정전이 빚어지면서 주민들이 냉방장치를 가동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측은 한전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6시간여만인 오늘(30일) 새벽 2시쯤 전기 공급이 완전히 재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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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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