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코스 황인범, 노리치전 교체 출전…팀은 0-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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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7·올림피아코스)이 소속 팀의 프리시즌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9일(현지시간) 영국 노리치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잉글랜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2로 졌다.
황인범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교체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한편 황인범은 지난 2022-23시즌 올림피아코스 구단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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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그리스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7·올림피아코스)이 소속 팀의 프리시즌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9일(현지시간) 영국 노리치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잉글랜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2로 졌다.
노리치 시티는 현재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챔피언십에 속한 팀이다.
황인범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교체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한편 황인범은 지난 2022-23시즌 올림피아코스 구단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힌 바 있다. 그는 지난 시즌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40경기에서 5골 4도움을 올렸다.
올림피아코스는 다음달 10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상대는 미정이다.
2023-24시즌 그리스 프로축구 슈퍼리그는 다음달 20일에 개막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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