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운영…지역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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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지역 미래 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해 프랑스 리옹의 대중 교통 기업인 Keolis사 및 EKLYA & HYBRIA 대학과 공동으로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산업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에 계명대 10명, 국립안동대, 4명, 경운대 2명, 경일대 3명 등 지역 대학생 19명이 참가하여 Keolis사의 모빌리티 산업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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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는 지역 미래 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해 프랑스 리옹의 대중 교통 기업인 Keolis사 및 EKLYA & HYBRIA 대학과 공동으로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산업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에 계명대 10명, 국립안동대, 4명, 경운대 2명, 경일대 3명 등 지역 대학생 19명이 참가하여 Keolis사의 모빌리티 산업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에는 멘토링, 강사 등 모빌리티 산업계 및 전문가가 참여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현지 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학생들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역량을 높였다.
계명대는 2016년부터 EKLYA & HYBRIA 대학과 함께 8회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0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부터 계명대는 국립안동대, 금오공대, 경일대, 경운대 등 지역의 타 대학 학생들도 함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의 글로벌 프로그램의 거점 대학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주제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프랑스 리옹의 대중교통의 핵심 기업인 Keolis Lyon사와 협약을 체결해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는 계명대가 글로벌 산업계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또 LINC 3.0 사업 중 핵심 사업인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의 교과목으로 개설해 단순한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탈피 후 학생들이 전공과목으로 3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계명대 김범준 산학부총장은 "지역의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역량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고 미래 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인 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LINC 3.0 사업 뿐만 아니라 RISE 체계 준비를 위해 지역 대학과 지자체 간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및 글로벌 교육의 지역 거점대학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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