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용인 아파트 정전… 승강기에 갇힌 1명 구조

박윤희 2023. 7. 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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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랐다.

지난 29일 오후 8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 5개 단지에 변압기 이상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아파트 측은 이날 중 복구 작업을 마무리해 전기 공급을 모두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아파트에서 정전으로 주민 1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에 약 20분 만에 구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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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랐다. 

지난 29일 오후 8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 5개 단지에 변압기 이상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현재 일부 세대는 전기가 들어오고 있으나, 나머지 세대는 아직 정전 상태다.

아파트 측은 이날 중 복구 작업을 마무리해 전기 공급을 모두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아파트에서 정전으로 주민 1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에 약 20분 만에 구조되기도 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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