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친인척 화물차에 60대 치여 숨져
김호 2023. 7. 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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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 농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1t 화물차에 60대 여성 B씨가 치였습니다.
두 사람은 친인척 관계로 A씨는 이날 B씨가 수확한 고추를 차에 실어 옮겨주러 왔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후진을 하던 중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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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 농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1t 화물차에 60대 여성 B씨가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두 사람은 친인척 관계로 A씨는 이날 B씨가 수확한 고추를 차에 실어 옮겨주러 왔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후진을 하던 중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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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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