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키스스콜레와 ‘아이들나라’ 문해력 교재 공동개발키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LG유플러스가 키스스콜레와 ‘아이들나라’ 문해력 향상 교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키즈스콜레는 ‘대교그룹’ 유아동 도서 전집 콘텐츠 전문 계열사다.

LG유플러스는 키즈스콜레와 시각·청각적으로 콘텐츠를 보고·듣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쓰고·그리고·상상하는 등 오감을 활용한 다채로운 방식으로 콘텐츠 내용에 대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교재를 개발키로 했다.

양사는 오는 10월부터 매월 새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키즈스콜레 콘텐츠 12편을 선정, 이를 기반으로 4~5세용, 6~7세용 교재 2종을 공동 제작한다.

아울러 아이들나라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키즈스콜레 인기 유아 전집 3종 콘텐츠 100여편을 추가 독점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메이크 마이 스토리 △발밤발밤 옛이야기 △마마파파 세계명작 △사이언스 메이커 △스텝스 그림책테라피 △야호 자연아 등 기존 6종부터 △메이크 마이 비전 △더 그림책 마인드셋 △더 그림책 매쓰 신규 3종까지 총 9종 키즈스콜레 유아 전집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 IPTV(인터넷TV) ‘U+tv’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서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콘텐츠 시청과 더불어 실물 교재로 즐겁게 학습하는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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